-
100개 홀서 40언더파, 돌아온 천재 리디아 고 롯데 6타 차 우승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자신감이 가득했다. 마지막 홀 드라이버를 휘두르고는 날아가는 공을 전혀 보지 않고 티를 뽑고 활짝 웃었다. ‘골프 천재 소녀’ 리디아 고(
-
“암벽에 닳아버린 지문, 인식도 안 돼요”
방역 수칙을 지킨 천종원(왼쪽)과 서채현이 사진 촬영 요청에 잠깐 마스크를 벗었다. 김상선 기자 26일 서울 강남의 한 실내암벽장. 마스크를 쓴 서채현(18)과 천종원(25)
-
[분수대] 달려라, 봉달이!
장주영 EYE팀 기자 그에게는 간결한 자세로 착착 치고 나가는 경쾌함이 없었다. 상체는 살짝 젖혀졌고, 휘젓는 팔 동작은 어딘지 모르게 투박했다. 지켜보는 사람은 ‘벌써 지쳤나’
-
목 뒤틀리는 난치병 투병 이봉주…천안시장과 체육회장 격려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과 한남교 천안시 체육회장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이봉주 선수의 고향 집을 찾아 격려했다. 천안시장과 천안시 체육회장 등이 지난 22일 이봉주 집을 찾아 격려
-
“목 뒤틀리는 난치병, 이봉주 힘내라” 천안시민 나섰다
이봉주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사진) 선수를 돕기 위해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가 나섰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이
-
갑자기 목 뒤틀리는 난치병…이봉주 위해 이젠 시민들이 뛴다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체육회가 난치병과 싸우고 있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돕기에 나섰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리픽에서 은메달을 딴 이봉주. 중앙포토 21일 천안시에 따
-
[단독] '가짜사나이' 이근 "열심히 살아도 적은 생겨난다"
한때 그에겐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졌다’는 표현이 맞았다. 연예인 못잖은 인기와 인지도를 누렸으니 말이다. 그를 모시려는 광고주들이 줄을 섰다. 하지만, 여기저기서 의혹이 터져
-
[포토클립] 뉴노멀 시대, 브랜드가 소비자와 공존하는 방법
한화금융 공동 브랜드 ‘라이프플러스’는 서울마라톤 타이틀 후원을 맡았다. 위 이미지는 역동적인 포즈와 동적인 곡선, 자유분방한 드로잉으로 ‘라이프플러스’(LIFEPLUS)가 제시
-
JTBC 마라톤, 올해는 ‘각자 10㎞ 뛰고 기록 제출’ 언택트 축제
JTBC 서울 마라톤 로고 올해 JTBC 마라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언택트’ 방식으로 열린다. 1999년 중앙마라톤으로 시작한 JTBC
-
'망가진 가족사' 꺼낸 질 바이든 "남편, 그때처럼 美 일으킬것"
올해 69세인 질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부인은 마라톤을 즐긴다. [EPA=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에서 8년간 세컨드레이디(부통령 부인)를 지낸 질 바이든
-
조원희 “아들은 내가 프리미어리그 가는 줄 알더라”
은퇴 후 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다 2년 만에 현역 선수로 복귀한 조원희. [사진 수원FC] “현역 때보다 몸 상태가 더 좋은데?” 유튜버 겸 트레이너로 활동하다 지난달 프로축구
-
LPGA, 10월 중국 대회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10월 예정된 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 대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사진 LPGA 트위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 속에 10월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착한’ 리디아 고의 성공 꼭 보고 싶다
리디아 고가 더블보기를 한 마지막 홀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리디아 고는 우승을 놓쳤지만 품위를 잃지 않았다. [AP=연합뉴스] 2018년 마스터스에서 다시 한번 여실히 느꼈다.
-
[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리디아 고를 위하여
리디아 고. [AFP=연합뉴스] 2018년 마스터스에서 다시 한번 여실히 느꼈다. 골프에서 마음 착한 사람이 불리하다는 것을. 당시 챔피언조에서 패트릭 리드와 로리 매킬로이가
-
여자 골프 '세계 1위' 고진영과 격차 줄인 '2위' 대니엘 강
여자 골프 세계 2위 대니엘 강. [AP=연합뉴스] 교포 골퍼 대니엘 강(28·미국)이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 고진영(25)과 격차를 크게 좁혔다. 지난 주 대회에서
-
활짝 웃은 대니엘 강, 고개 떨군 리디아 고
17번 홀에서 샷을 준비하는 대니엘 강(왼쪽)과 엇갈려 걸어가는 리디아 고. 리디아 고에 한 타 차로 뒤진 2위였던 대니엘 강은 18번 홀에서 역전 우승했다. [AP=연합뉴스]
-
거짓말처럼 뒤집힌 결과...'28개월 무승' 고리 못 끊어낸 리디아 고
LPGA 마라톤 클래식에서 28개월 만의 우승에 실패한 리디아 고. [AP=연합뉴스] "경기에 집중하고 무엇보다 즐기면서 경기하고 싶다." 지난 9일(한국시각) 미국 오
-
갤러리 있는 대회 제동 걸린 PGA 투어...LPGA에도 불똥 튈까.
지난해 열린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패트릭 캔틀레이(왼쪽)와 대회 주최자인 잭 니클라우스. [AFP=연합뉴스] 갤러리 입장을 허용하려 했던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
전국체전 순연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 찾아 나선 이철우 경북지사
지난 12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프리미엄라운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회,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연기 관련 회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이철우
-
힘내라 대구! 2013년 보스턴, 2017년 휴스턴처럼
삼성 선수단이 '덕분에 챌린지' 수어를 함께 하고 있다.'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의료진을 응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
[leisure&] 발의 흔들림 잡아주고 쿠션감도 최상… ‘화이트 에디션’ 새 신을 신고 뛰어볼까, 팔짝!
‘화이트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살 수 있는 독점 상품이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화이트를 적용했고, 러닝화의 기본기를 갖추면서 스타일까지 살렸다. [사진 삼성물산] 삼성물산 패
-
도쿄올림픽 딱 1년 늦췄다, 내년 7월 23일 개막 확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일정이 확정됐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일본 정부, 도쿄도,
-
[속보] 도쿄올림픽 일정 확정…2021년 7월 23일~8월 8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변에 있는 올림픽 로고 조형물.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 일정이 확정됐다. 30일 니혼게이
-
[분수대] 올림픽의 주인공
이동현 산업1팀 차장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유치전의 경쟁자는 일본 나고야였다. 일본 제3의 도시인 나고야는 에도시대 이후 도쿄(東京)와 교토(京都)의 가운데 있다 해서 ‘중